<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 배우 유혜영이 2번 이혼과 3번 재결합한 나한일에 대해 단언했다.
27일 방영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이혼 후 한 집 살이를 하는 함소원과 진화가 지난주에 이어 등장했다. 함소원은 여전히 아이 아빠로서 함께하는 진화와 계속 부딪치고 있어서 갈등을 해소할 방도는 없어 보였다. 그럼에도 여전히 함께하는 그들 부부를 향한 재결합의 가능성을 엿보는 출연자들의 시선도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인 유혜영은 나한일과 두 번 이혼하고 세 번째 재결합했다. 함소원은 “그럼 결혼 세 번 하셔서 나한일 선생님이 바뀌셨냐”라며 몹시 궁금해했다. 유혜영은 “안 바뀌어요”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유혜영은 “원래 기본은 첫 결혼 때 그대로다. 우리는 싸울 때 싸우는 게 아니라 내 말을 듣기만 하고 그냥 잔다”라고 말했다.
이광민 전문의는 “사람은 안 바뀌어도 사람은 바뀐다. 내가 애를 키워야 하는 상황에서 애가 다 자랐거나, 은퇴를 하면서 주변을 챙기게 되면 상황이 바뀌게 되는 거다”라며 나름 분석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