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배송문 기자] 가수 바다가 여전한 요정 비주얼을 자랑하며 근황을 전했다.
바다는 최근 자신의 SNS에 “겨울밤, 잘자”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특별한 설명 없이도 사진만으로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바다는 긴 머리에 비즈 장식이 가득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반짝이는 드레스에 화려한 귀걸이를 매치했고, 코랄빛 립과 또렷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무대 위 디바의 존재감을 완성했다. ‘요정’으로 불리던 S.E.S 시절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하는 모습이다.
특히 시간이 흘렀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변함없는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나이를 잊은 듯한 동안 비주얼과 아우라는 ‘원조 요정 디바’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 번 실감하게 한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말이 필요 없는 미모”, “언니 혹시 뱀파이어 약 드신 거 아니죠?”, “왜 점점 어려지나요… 나만 나이 먹는 느낌”, “진짜 영원한 요정”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다는 1980년 출생으로 올해 45세를 맞았다. 그는 SM엔터테인먼트 최초의 걸그룹 S.E.S 멤버로 데뷔해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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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