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유튜버 겸 방송인 풍자가 다섯 번째 코수술을 고백했다.
최근 온라인 콘텐츠 ‘또간집’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5번째라고 합니다. 여름에 찍고 이번에 허락받은 #또간집 미공개’라는 제목의 숏츠가 공개됐다.
이번 콘텐츠에서 풍자는 다섯 번째 코 성형수술을 고백했다. 제작진은 풍자에게 “코에 대한 댓글이 좀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당황하던 풍자는 “솔직히 말하면 코수술을 했어요”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에 재수술을 ?��?, 5번째다. 이번에 갈비를 뺐다. 더 이상 몸에서 쓸 수 있는 게 없더라”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풍자는 “여기서 조금 기분 나쁜 게 뭐냐면.. 나 눈을 안 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눈을 했냐고 물어봐”라고 언성을 높이면서, “옆모습 아주 시원하게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풍자는 수술한 코가 잘 보이도록 옆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고, 오똑해진 콧대를 자랑했다.
풍자는 최근 다이어트로 25kg을 감량하면서 달라진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풍자는 “’배불리힐스’ 찍었을 때보다 엊그제 기준으로 25kg 뺐다”라면서, 비만치료제인 위고비와 삭센다를 통해 감량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식단과 운동으로 25kg 감량에 성공한 것.
또 풍자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다섯 번째 코 성형수술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귀 연골을 뺐다. 얘기를 안 하고 수술을 해서 뺐던 데를 또 뺐다. 바람 불면 귀가 너덜너덜 거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더불어 보조개, 지방 흡입 등을 언급하며, “눈썹 뼈도 내 것이 아니다. 갈았다. 내 이마가 푹 꺼져 있었다. 이마도 가짜다. (정수리로) 하니 너무 아프다. 할 때마다 고생을 하니까 이제 아예 성형 수술 생각이 없다.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라고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