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방송인 강남 부부가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이상화는 '멜히멜히 크리스마스 따뜻하고 행복 가득한 연말 보내자! Merry Christmas! Happy Holiday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화와 강남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간에서 귀여운 캐릭터 모자를 나란히 쓴 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평소 빙판 위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빙속 여제' 이상화는 남편 곁에서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귀염 뽀짝'한 반전 매력을 뽐냈다.
강남 역시 귀여운 캐릭터 모자를 쓰고 특유의 장난기 가득하면서도 든든한 남편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어느덧 결혼 7년 차에 접어든 두 사람이지만, 여전히 신혼부부처럼 풋풋하고 다정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이상화와 강남은 지난 2019년 결혼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SNS를 통해 유쾌하고 달콤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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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상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