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의 생일을 맞아 따뜻한 기부 소식을 전했다.
홍현희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부 사실을 직접 알렸다. 그는 “연말, 이쓴 씨의 생일을 기념하며 준범이와 함께 아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는 글과 함께 기부 증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증서에는 남편 제이쓴은 물론 아들 준범이의 이름까지 함께 기재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기부 금액은 총 3000만 원으로, 가족의 이름을 걸고 나눔에 동참한 의미 있는 행보로 훈훈함을 더했다.
홍현희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앞서 아들 준범이의 생일을 맞아 10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수해 이재민을 돕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보여주기식이 아닌 지속적인 기부 행보에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고운마음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 따뜻해지네요” “멋지다, 사랑이 넘치는 가족”, “준범이도 좋은 걸 보고 배우겠다”, “왼 손이 한 일, 오른손이 알게 하는 거 넘 좋다. 이런 소식은 널리널리 알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홍현희는 1982년생으로 올해로 43세를 맞았다.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으며, 유튜브, 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중이다.
/songmun@osen.co.kr[사진] OSEN DB, 홍현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