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유튜버 박위와 가수 송지은이 연말을 맞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5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우리 부부에게 찾아온 소중한 선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송지은과 박위는 올 한 해 감사했던 지인들을 초대해 직접 음식을 대접하고 선물을 주는 송년회를 계획했다. 박위는 “올해는 우리 부부한테, 위라클한테 감사했던 친구들 초청해서 밥도 해주고 선물도 주면서 의미 있는 송년회를 보내보면 어떨까?”라고 제안했고, 송지은은 “이 집에서 사람 많이 초대해서 밥 먹는 게 꿈이었잖아. 따뜻한 기분을 내보고 싶었다”라며 동의했다.

박위와 송지은은 꽃시장에서 생화를 사고, 방산시장에서 지인들에게 줄 선물용 목도리를 골랐다. 이후 첫 눈과 함께 손님들이 찾아왔고, 이들은 ‘위라클’에 도움을 준 이들인 만큼 큰 환영을 받았다. 박위와 송지은은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선물을 증정, 한 명 한 명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위는 사고 후 기적적으로 회복한 은빈에 대해 “미친 듯이 노력해서 회복한 게 내게도, 수많은 사람들에게도 너무 희망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송지은은 “개개인에게 어울릴 만한 향을 조합해서 향수로 만들었다”라며 선물을 전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2024년 9월 26일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