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배우 고현정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역대급 민낯 미모를 뽐냈다.
24일 고현정은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빨간 산타 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고현정의 비현실적인 비주얼이다. 화장기 하나 없는 완전한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없이 투명하게 빛나는 ‘꿀피부’가 시선을 압도했다. 50대라는 나이가 도저히 믿기지 않는 ‘아기 피부’와 청순한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고현정은 특유의 눈웃음을 지으며 눈 옆에 손가락으로 브이 자를 그리는 등 평소의 카리스마 넘치는 여배우의 모습 대신 장난기 가득하고 소녀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9월 종영한 SBS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에 출연했으며, ‘2025 SBS 연기대상’에서 한지민, 윤계상, 이제훈, 박형식과 함께 대상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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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현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