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종민이 결혼전도사로 나섰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브라이언이 랄랄의 딸 서빈이와 친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브라이언은 랄랄의 딸 서빈이를 위해 직접 쿠키를 만들었다. 과일트리까지 선보인 가운데 랄랄은 부캐 이명화로 변신해 등장했다.

함께 저녁을 먹던 중 랄랄은 “총각은 왜 근데 큰 집에 혼자 사려고 하냐. 족히 400평은 되겠구만. 결혼해서 애도 낳고 살고 해야지”라고 잔소리를 퍼부었다.

브라이언은 “제가 오늘 랄랄 딸이랑 놀아봤더니 결혼 나랑 안 맞는다”라며 짜장범벅으로 지저분해진 서빈이의 얼굴을 보고 경악했다.

그러자 김종민은 “결혼이 얼마나 좋은데”라며 카메라를 향해 “브라이언 결혼해라”라고 전했다.

한편, 브라이언은 “서빈이는 우리 집에 와도 된다”라며 “내가 결혼은 못 해도 짱 멋진 삼촌이 되고 싶었다. 너 5살 되기 전까지는 와도 된다. 5살 되면 우리 밖에서만 만나는 걸로 약속”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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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