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1일 오후 7시 50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방송한다. 걸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와 메이가 출연해 거제 바다의 밥상을 소개한다. 개조개와 사장이 손수 잡은 남해 갈치, 큼직한 거제 굴까지, 바다 내음 가득한 거제 밥상이 펼쳐진다.
이날 프로그램 최초로 ‘스쿨 어택’이 진행된다. 원이의 모교인 거제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에 등장한 두 사람을 본 학생들은 열띤 환호로 맞이하고, ‘리센느’의 대표곡 ‘Love Attack’이 울려 퍼지자 현장은 순식간에 열기로 뜨거워진다.
원이는 거제 옥포 출신의 첫 걸그룹 멤버로 불린다. 이날 역시 조개와 전갱이, 거제 굴까지 맛보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지역 토박이 사장님들과의 자연스러운 호흡도 더해져 거제 밥상의 매력을 한층 살린다.
한편 허영만은 ‘MZ 감성’ 도전에 나선다. ‘리센느’의 코치를 받아 신곡 ‘Bloom’의 포인트 안무를 소화하고, 인생 첫 숏폼 챌린지에도 도전한다. 또 메이의 제안으로 ‘백반기행’ 시청자들에게 ‘밥풀이’라는 팬 이름을 붙이며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