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배우 겸 가수 손담비가 자신만의 육아 방법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 ‘8개월 아이 놀아주기 책읽기 육아 교육 엄마 손담비 공부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요즘에 우리 해이는 이런 책을 보여주고 있다와 저는 해이를 위해서 이런 책을 공부하고 있다를 좀 보여드리고 싶어가지고 한 번 집에서 해보고 있는데 지금 집에 이사를 갈 거라고 조금 어수선하다”고 했다. 

회전 책장의 책을 소개하며 “지금 이 책들은 해이가 요즘에 많이 읽고 있는 책들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각보다 책이 많다. 신생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들려주고 요즘에 보고 있는 책들을 보여드리면 맨 처음에 샀던 책들은 여기가 조금 많았다. 입체 그림책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도 엄마가 처음이다 보니까 시행착오를 겪고 있고 의견들이 되게 많은데 저도 사실 잘 모르고 시작은 한 거고 저도 공부하면서 하는 거기 때문에 솔직히 조금 뭐 자기와 맞지 않더라도 각자의 육아방식이 있지 않냐”고 했다. 

그러면서 “나도 사실 여러 가지를 다 시도해 보는 거다. 이런 것도 들려줬다가 저런 것도 들려줬다가 여러 가지를 지금 하고 있는 거다. 그런데 이렇게 여러 가지를 하다 보니까 해이가 좋아하는 것들이 있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지난 4월 첫째 딸 해이 양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