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2025 멜론 뮤직 어워즈’ 엑소 디오(본명 도경수)가 멜론 뮤직 어워즈 참석과 동시에 신민아, 김우빈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25 멜론 뮤직 어워즈’(웨이브, 멜론)가 진행됐다. 이날 엑소는 수호, 찬열, 디오, 카이, 세훈 완전체로 무려 6년 만에 참석하며 여전한 미모로 팬들의 마음을 녹이며 케이팝 제왕으로서 환호를 받았다.
앞서 디오는 그와 친분이 있는 김우빈의 결혼식 소식에도 "엑소가 우선"이라는 명언을 남기며 신민아와 김우빈 결혼식에 축가를 불러줄 수 없음을 안타까워하는 인터뷰 기사를 냈다. 엑소의 3년 만의 완전체 활동에다 막내들인 세훈, 카이의 합류와 함께 6년 만의 멜론 뮤직 어워즈 참석에 도경수는 당연 엑소의 멤버로서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그러나 이날 5시에 열린 레드 카펫에 참석한 디오는 신민아와 김우빈 결혼식장에서 포착됐다. 한 네티즌에 따르면 "도경수가 멜론뮤직어워즈 레카 참석 후 신민아, 김우빈 결혼식에 갔다가 다시 멜뮤로 갔다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2025 멜론 뮤직 어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