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0일 밤 9시 10분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김규완 전 CBS 논설위원이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 국정 운영을 둘러싼 주요 현안을 놓고 맞붙는다.

이 대통령의 인천공항공사 업무 보고 생중계 논란을 두고 평가가 갈렸다. 조 의원은 “대통령의 생중계가 ‘공개 처형’처럼 보일 수 있다”며 “B급 엔터 정치로 소비되는 건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반면 박 전 의원은 “대통령의 날 것 워딩을 직접 듣는 건 신선했다”며 “열린 행정과 국민의 알 권리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도 있다”고 했다.

통일교 관련 의혹을 두고도 공방이 이어졌다. 천 원내대표는 “통일교가 전재수 전 장관의 책 500권을 구입한 것은 정치적으로 굉장히 부적절하다”고 했다. 김 전 논설위원은 “해명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고, 박 전 의원은 “수사기관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 대통령의 탈모·연명 치료 발언’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논쟁’ 등 다양한 현안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