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식스센스 : 시티투어2’ 오마이걸 미미가 쓰라린 연애 경험담을 꺼냈다.
18일 방영한 tvN 예능 ‘식스센스 : 시티투어2’에서는 강릉 시내의 독특한 가게를 탐방하는 식센이들이 등장했다. 두 번째 가게는 티라미슈 감자탕으로, 대두를 곱게 갈아 티라미슈 식감으로 예쁘게 모양을 잡아 올린 감자탕 가게였다.
미미의 발언으로 1년 전 유부남 이미지를 쓰게 된 허경환은 복수라도 하는 양 미미에게 연애 여부를 물었다. 미미는 “전 연애를 안 해봐서 모르겠어요”라며 당당하게 말했다. 허경환은 “그래도 모태 솔로는 아닐 거 아니야”라며 재차 물었고, 유재석은 “아이, 아이돌이라서 연애 얘기는 좀 그렇다”라며 미미가 곤란하지 않게 잘라주었다.
그러나 미미는 “전 진짜 모태 솔로다”라며 또 당당하게 말했다. 허경환은 “진짜 아예 연애를 안 해 봤냐”라고 물었다. 이에 미미는 “고등학교 1학년 때 50일 사귀고 헤어진 게 다다”라면서 “썩을 놈의 새X가 바람을 피웠다”라며 드물게 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tvN 예능 ‘식스센스 : 시티투어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