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윤아가 비현실적인 요정 비주얼을 과시했다.

18일 윤아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윤아가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세트장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 사진 속 윤아는 화사한 핑크색 원피스에 포근한 핑크색 퍼를 매치하고, 흰색 털부츠를 착용한 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윤아의 독보적인 미모다. 겨울 배경 속에서 핑크색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한 윤아는 작은 얼굴에 꽉 찬 이목구비로 마치 동화 속 요정이 현실로 튀어 나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흰색 털부츠를 신고도 굴욕 없는 완벽한 비율과 가냘픈 각선미를 뽐낸 윤아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사진을 본 팬들은 ‘핑크 공주다’ ‘진짜 평생 예쁠 듯’ ‘원조 센터의 위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아는 오는 19일 싱글 앨범 '위시 투 위시'(Wish to Wish)를 발매한다. 또한 윤아는 지난 9월 종영한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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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