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NS 오세진 기자] '스튜디오슬램' 엑소 카이와 세훈이 유튜브 아기 이진과 행복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달 22일 공개된 유튜브 '콜미베이비' 채널에서는 '안녕하세요 꼬순내감별사입니다~이진이가 향이롭네요 엑소 카이&세훈 콜미베이비 Ep.05'에서는 엑소 카이와 세훈이 10년 넘는 합과 함께 이진이와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해당 영상은 한 달 전 공개된 것에도 불구하고 엑소의 8집 컴백 소식, 그리고 수더분하게 아이를 살피는 카이와 세훈의 모습 때문에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에서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세훈과 카이는 유튜브 아기로 유명한 이진이를 찾아왔다. 터프하게 등장해서 세상 소중하게 이진과 놀아주는 이들의 모습은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동시에 팬들의 영원한 '막내'로 손꼽히는 구사즈가 어느덧 스스로 "아저씨", "삼촌"이라고 지칭하는 것에 팬들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진은 카이와 세훈과 함께 재미있게 놀면서 연신 웃음을 터뜨렸다. 세훈의 다소 엉뚱한 육아 방식과 조카 둘을 둔 카이만의 능숙한 육아 방식이 적절히 섞였다.
헤어져야 할 시간, 카이는 아쉬운 마음에 이진에게 뽀뽀를 요청했고 세훈도 마찬가지였다. 이진이 카이와 세훈 모두에게 입에 뽀뽀한 것에 제작진은 적잖이 놀라며 "입에다 해 준 건 처음"이라고 말해 도리어 카이와 세훈을 놀라게 했다./osen_iin0310@osen.co.kr
[출처] 엑소 카이, 엑소 세훈, 스튜디오 슬램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