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가수 이지혜가 인중축소술을 하고 확 달라진 얼굴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지난 15일 “스케줄 사이에 시간 뜨면 집에서 버티다가 가는 모범생”이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이지혜는 풀메이크업을 한 채 편안한 차림을 하고 소파에서 쉬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지혜는 인중축소술을 하고 약간 달라진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데 한층 예뻐진 얼굴이 눈길을 끈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달 20일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을 통해 인중축소술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그는 "내가 인중이 거짓말 안 하고 4cm다. 나이가 들면서 더 길어진 것도 있다"며 "실리프팅 댓글 중에 계속 눈에들어오는게 인중축소술을 하라는 거였다. 화룡점정이었다. 나는 콤플렉스를 줄이고 싶은데 인중 축소를 하면 예쁠것 같다고 하니까"라고 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인중축소술을 1년 넘게 고민했다는 이지혜는 "그전부터 하고 싶었는데 용기를 못 냈다가, 실리프팅으로 자신감을 얻어서 한번 더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