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러브캐처’에 출연했던 인플루언서 김지연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철원 부부가 득남 1년여 만에 뒤늦게 결혼식을 올린다.
김지연과 정철원은 오늘(14일) 양가 가족,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다. 아들을 출산한 지 1년 4개월여 만에 올리는 결혼식이라 더욱 뜻깊은 결혼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지연은 지난 9월 “2025년 12월 14일 금방 온다…”라며 웨딩드레스를 입은 여자와 턱시도 차림의 남자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결혼을 발표했던 바.
김지연과 정철원 부부는 지난해 3월 임신 소식을 전했고 그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1996년생인 김지연은 한양대학교 한국무용과 출신의 재원으로 티빙 예능 '러브캐처'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3세 연하의 정철원과 결혼해 한번 더 화제를 모았다. 3살 연하 1999년생 정철원은 롯데 자이언트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