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가수 이지혜가 두 딸의 고열에 밤을 샜다. 

이지혜는 14일 “요즘 바이러스가 또 유행이라고해요. 태리는 초등학교 가더니 유행병은 다 한번씩 걸리는듯하고 엘리는 뭐 당연한 코스죠 (아기치고는 많이 피해가긴해도 )”라고 했다. 

이어 “둘이 동시에 열이나니 간만에 정말 가출하고 싶었는데 고비 잘 넘겼습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우리 인친들도 조심하세요!!! 뭐 조심한다고 안옮는것도 아니지만.. 주말육아 화이팅!!!!!!”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지혜는 남편과 주말에 두 딸을 데리고 소아과를 찾은 모습. 그는 “영혼까지 탈탈 털린 지난 밤. 울어도 되냐”라며 피곤해 보이는 눈빛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 태리, 엘리 양을 낳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