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돌싱글즈2' 윤남기가 선행으로 이름을 알렸다.
11일 윤남기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윤남기는 이날 서울시에서 상을 받게 됐다면서 다양한 후원, 기부를 해 준 업체들을 일일이 적으며 해시태그까지 잊지 않았다.
무엇보다 윤남기는 "저희 남다 부부를 대표해서 제가 서울시에서 상을 받고 왔습니다. 항상 봉사에 빠지지 않고 야나에 정기후원도 하고 있는 다은이 덕분에 이런 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내년에도 함께 열심히 달려 보겠습니다 ㅎㅎ 그 동안 각종 후원 및 여러 가지 도움 주신 여러분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아내 이다은에게 무한히 공을 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결혼해서 성공했는데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많은 선행 베푸는 거 보기 좋아요", "이렇게 많은 후원을 하고 계신 줄 몰랐네요", "선행 진짜 하는 거 힘든데 귀감이 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 부부는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재혼했으며 이들 부부는 작년 8월 둘째 아들을 얻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윤남기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