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개막을 하루 앞두고 심경을 전했다.
10일 옥주현은 ‘공허한 삶에 .. 너를 만나..기적 같은 걸 어떻게 생각해.. 내 꿈은 그대,,내 곁에 있어. 작은 미소 하나까지 모두 갖고 싶어.. 문득 자다 깨서 보니 꿈에서도 만났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현은 공연을 앞두고 찍은 다양한 프로필 컷과 비하인드 컷을 선보였다. 특히, 작품의 배경인 1930년대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레트로한 스타일의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뮤지컬 디바'다운 아우라를 발산했다.
특히, 옥주현이 글을 통 뮤지컬 자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옥주현은 뮤지컬 ‘레드북’ 공연을 진행 중이다. 오는 11일부터는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 무대에도 선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옥주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