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식스센스 : 시티투어2’ 오마이걸 미미가 인기 스타 데이식스 곁에 앉아 팬들의 불안함을 달랬다.

11일 방영한 tvN 예능 ‘식스센스 : 시티투어2’에서는 데이식스 영케이, 원필이 등장했다. 고경표는 “제 친구의 여자친구가 여행을 베트남으로 같이 갔다. 그런데 데이식스 엄청난 팬이다. 거기는 인터넷이 불안정해서 같이 콘서트 티켓팅을 했는데, 셋이서 다 실패했다”라며 인기 절정을 달리는 데이식스를 보며 감탄했다.

미미는 데이식스보다 6개월 데뷔 선배였다. 영케이는 미미 곁에서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고, 미미는 맛을 분석하던 중 영케이의 추천으로 다른 메뉴를 열심히 먹기 시작했다.

다른 장소로 이동하던 중 영케이와 미미는 나란히 앉았다. 미미는 “마이데이 분들, 걱정 하지 마세요”라며 애교스럽게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근데 마이데이 분들도 미미면 딱히 뭐”라며 쿨하게 말했고, 미미는 “네, 저는 딱히 질투 받는 스타일은 아니다”라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tvN 예능 ‘식스센스 : 시티투어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