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이금희와 박경림이 고등학교 동문임을 밝히며, 이금희 아나운서의 통 큰 모교 기부 스케일에 얽힌 유쾌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8일 전파를 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이금희 편이으로, 절친인 박상영 작가와 가수 겸 배우 이진혁을 자신의 공간으로 초대해 특별한 식탁을 차렸다.

이금희는 후배 박경림과 같은 고등학교 동문임을 밝히며 “내 고등학교 후배야”라고 소개했다. 이금희는 이 자리에서 박경림이 모교에 엄청난 도움을 주고 있는 ‘능력자’임을 강조했다.

이금희는 “얘가 우리 학교에 없어서는 안 되는 게, 학교에 기금이 필요하다? 얘기 연락을 쫙 돌린다”고 박경림의 모교 기금 모금 능력을 치켜세웠다.

이어 이금희는 “나는 그 연락을 받는 선배 중에 하나야”라고 밝히며, 박경림의 모금 방식에 얽힌 유쾌한 부담감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금희는 “얘는 이렇게 말해. 선배님 편하게 도와주세요”라고 언급했지만, 속으로는 박경림에게 기부금 액수를 물어보면 그것보다 적게 할 수는 없다고 밝혀 대선배다운 통 큰 배포를 드러냈다.

이에 박경림은 “선배님이 항상 도와주세요”라고 감사함을 전하면서도, 이금희의 남다른 기부 스케일을 자랑했다. 박경림은 “선배님은 도서관도 지어주시고”라고 폭로하며 이금희 아나운서의 ‘상상 초월 FLEX’를 공개,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