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가수 겸 배우 이진혁이 선천적인 심장 판막 이상을 앓았으며, 태어나자마자 큰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8일 전파를 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이금희 편이으로, 절친인 박상영 작가와 가수 겸 배우 이진혁을 자신의 공간으로 초대해 특별한 식탁을 차렸다.
박경림은 이진혁에게 "그리고 제가 알기론 진혁 씨가 아팠잖아요, 선천적으로"라고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이에 이진혁은 선천적으로 심장 판막에 이상이 있어 태어나자마자 심장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진혁은 이러한 병력 때문에 성장하면서 남들보다 체력적으로 부족함을 크게 느꼈다고 고백했다. 특히 강도 높은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그 고통은 더욱 컸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다른 친구들은 잘 버티는데 나는 고꾸라지고 쓰러지고"라며 체력적 한계로 인해 자주 좌절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하지만 이진혁은 선천적인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더 악착같이 연습한 결과" 현재는 체력이 더 나아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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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