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짠한형’에서 이하늬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8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층간 성음(?) 난무하는 하정우 이하늬 공효진 김동욱 대환장 잡도리 파티 [짠한형 EP.122] #짠한형 #신동엽 #정호철 #하정우 #이하늬 #공효진 #김동욱 #윗집사람들’란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하늬 처음에 너무 예뻤다”는 말에 이하늬는 정작 “목소리 저음에 뭔가 다 컸다, 어떤 감독님은 너는 그냥 시집가라고 해, 너는 안 된다고 했다”며 “핸디캡인데 지금은 장점으로 봐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드라마 ‘파스타’에서 처음만난 공효진과 이하늬. 공효진은 “이하늬 굉장히 잘 준비하고 노력한 스타일. 난 배짱이”라며 웃음,“공효진 대사를 잘 못 외운다”는 이하늬 말에 공효진은.” 늘 마음 속에 못 외운거 있을 수 있다 생각해, 내 대사 기억하기 위해 상대 대사를 잘 듣는다”고 비화를 전했다.

특히 이번 영화 ‘윗집 사람들’ 캐스팅 비화도 밝혔다. 이하늬 입덧하느라 힘들었다고.둘째가  생기는 걸 영화 들어가기 일주일 전 알았다고 했다. 하정우는 “알고나서 세트장 환기부터 엄청 신경썼다 스텝들 담배 절대 못 피우게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공효진은 “이하늬 캐스팅 애먹었다”며 운을 뗐다. 이하늬는 “난 까였다고 생각사실 캐스팅 공효진이 했다 ,완전 프로듀서라고 얘기하는 부분”이라며 “사실 하정우가 나를 버렸다 하정우에게 이하늬는 버린 카드, 그걸 주운게 효진언니”라 폭로했다.

공효진은 “하늬가 이쯤부터 촬영시작하면 수습하고 들어갈 수 있다고 했는데 (하정우가) 못 기다린다고 버렸다”며 폭로, 하정우는“촬영 스케줄 때문 버려가 아니다”며 수습했다. “우린 그 부분을 못 모신다고 했다”고 하자 이하늬와 공효진은“그걸 ‘버려’라고 하는 것 그 카드는 버리자고 된 것”이라며 스케줄이 맞지 않아 포기했던 비화를 전했다./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