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올데이 프로젝트의 베일리가 ‘골프 선수 될 뻔한 과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6일 문상훈의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BDNS’에는 ‘올데프 베일리와 리한나 DM 답장을 기다리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베일리는 지금의 화려한 댄서·아티스트 이미지와 다른, 뜻밖의 성장기를 털어놨다.
베일리는 “부모님이 사회적인 활동과 개인 활동을 둘 다 배우길 원하셨다. 그래서 나는 춤과 골프였다”며 “두 살 때부터 열 살까지 매일 새벽 5~6시에 일어나 학교 가고, 학교 끝나면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댄스 연습을 했다. 연습이 끝나면 바로 골프 연습장으로 향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원래는 골프를 선택했었다”고 고백한 베일리는 “하지만 음악을 너무 좋아했다. 결국 힙합 음악으로 돌아왔고, 그게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골프 치는 베일리 상상도 안 간다”, “음악을 선택해줘서 고맙다”, “케이팝 인재를 골프에 빼앗길 뻔했다” 등 의외의 과거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베일리가 소속된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는 2025년 6월 23일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5인조 혼성 그룹으로, 더블랙레이블 소속 가수이다.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딸 애니가 소속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ongmun@osen.co.kr[사진] OSEN DB, 유튜브 ‘빠더너스 BDN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