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모델 이현이가 남편 닮은 아들 모습을 볼 때 솔직한 심정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이혜정, 유난희, 김미령, 주영훈이 출연해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는 주제로 솔직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모델 이현이는 “가끔 우리 아들들 중에 남편 닮은 모습이 보이는데, 그럴 때마다 아휴 어떡하나 싶을 때가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용만은 “아내가 저 잘못할 땐 저 혼내고, 아들이 잘못했는데도 똑같이 생겼다고 나를 혼낸다. 나는 두 배로 혼난다”며 “자세히 보면 아빠에게도 본받을 게 분명히 있고, 아들도 괜찮은 부분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현이는 지난 2012년 남편 홍성기 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홍성기 씨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S전자에 재직 중이며, 최근 부장으로 승진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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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