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살림남2’ 가수 은지원이 나중에 태어날 아기 성별에 대해 짐작했다.

6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이제 곧 딸이 탄생할 이민우를 위해 기저귀 케이크 선물 증정식이 오프닝으로 보여졌다.

12월 4일 출산 예정일인 이민우는 "24시간 내내 전화기를 붙들고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요원은 “진통 오면 바로 가야 하지 않냐”라면서 "누굴 닮길 바라냐"라고 물었다. 이민우는 “딸이니까, 엄마 닮아서 예쁘길 바란다. 초음파 영상을 보니까 콧대가 높더라. 코수술 400만 원 값을 벌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서진은 "은지원도 아기 생긴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지상렬이 점을 보러 가서 들었던 점괘에 대해 물었다. 은지원은 “난 딸을 원한다. 와이프가 세서 딸을 낳을 거다”라고 말해 이요원을 어이 없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