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놀면 뭐하니?’ 배우 허성태가 한상진에게 밀린 인기에 더 충격을 받았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주와 달라진 인기 투표 순위가 공개됐다. 투컷은 1위에서 한 순위 내려갔고, 정준하는 기적의 1위를 차지했다. 그의 인기를 위한 몸 사리지 않는 노력이 많은 이의 감명을 울렸기 때문이었다.
허성태와 한상진은 하위권을 예약했다. 누가 과연 꼴찌를 할 것인가. 허성태와 한상진은 투닥거렸다. 이들은 "같은 회사여서 더 싫다"라며 치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패널들은 "집안 싸움이냐"라며 놀렸다.
한상진은 8위, 허성태는 9위로 꼴찌를 도달했다. 허성태는 “저는 사실 한상진 밑이라는 게 정말 싫다”라며 꼴찌란 사실보다 이것이 더 싫다고 말했다. 한상진은 “저는 지난주 부산 MBC 뉴스까지 출연하면서 투표를 독려했는데”라며 축 처진 얼굴이 되었다. 그러자 하하는 “저런 점이 매력이 없는 거야”라며 지적했다.
허성태는 "제가 드라마 촬영 때문에 얼굴을 비치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 더 열심히 할 것이다"라며 열의를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C 예능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