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콩콩팡팡’ 이광수가 극강의 달달한 식단을 선보였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이하 ‘콩콩팡팡’) 8회에서는 찐친 삼인방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멕시코 자유여행기가 이어졌다.

칸쿤에서 섬으로 떠나는 날. 갑작스러운 비에 당황한 세 사람은 어떻게 할 지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날씨 맑으면 뭐하려고 했냐”고 묻자 이광수는 “원래 일단 해변가에서 외국 영상 같은 거 보면 웃으면서 발리볼 하고 모래에 이렇게 맥주 꽂아 놓고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인사하고 물 속에서 나오면서 머리 넘기고”라며 로망을 밝혔다.

코수멜 섬으로 향하기 전, 세 사람은 브런치를 먹었다. 이광수는 브라우니를 시작으로 달달한 메이플시럽이 뿌려진 팬케이크까지 먹었고, 김우빈은 “형 아침부터 혈당”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광수는 도경수에 한 조각을 나눠준 뒤, 김우빈에게 “우빈아 이거 먹을래?”라고 물었다. 김우빈은 “아니요. 그것도 아이스크림이냐”라고 놀랐고, 이광수는 “똑같은 아이스크림이다”라고 답했다.

실제로 이광수는 식사 도중 오렌지주스, 브라우니, 팬케이크를 연달아 먹은 상태였다. 도경수는 “당당당”이라고 했고, 김우빈은 “형 이건 혈당 식단이다”라고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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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콩콩팡팡’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