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혼 생활 최초공개..임원희, 부토니에 주인공→또 소개팅 예고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임원희가 김준호·김지민 부부의 결혼식에서 ‘부토니에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재혼 가능성에 관심이 쏠렸던 가운데, 과거 결혼과 이혼에 대해 최초고백하며 누리꾼들의 응원이 더해지고 있다.

앞서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사회적 화제와 더불어 눈길을 끈 인물은 바로 절친 임원희. 그는 단상에 올라 두 사람과 기념사진을 남기며 축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김준호와 임원희는 ‘미우새’와 ‘돌싱포맨’을 통해 오랜 기간 인연을 이어온 절친한 ‘돌싱 브라더스’. 특히 임원희는 지난 방송에서 PD가 주선한 소개팅 장면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소개팅 상대는 ‘고학력 동종업계 종사자’로, 임원희의 이상형에 딱 들어맞는 인물이었다. 그는 “소개팅이 들어온 것도 기적”이라며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진지하게 임하겠다”고 설렘을 드러냈고, 실제로 소개팅 후에는 상대가 먼저 연락해 새벽 1시까지 술자리를 함께했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약 4개월이 지난 이번 방송에서 임원희는 여전히 혼자였다. 다만 지난 결혼과 이혼에 대해선 덤덤한 모습. 약 12년 만에 입을 뗀 그는 “짧은 결혼생활이라 재산분할 같은 건 없었다. 가구도 나누지 않고 그냥 버렸다”며 과거 이혼 과정을 담담히 언급했다. 이어 “그 추억대로 없어지는 게 맞는 것 같았다”며 “결혼보다 이혼 기사 내는 게 더 어려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원희는 여전히 사랑을 믿고 있었다. “돌싱이든 자녀가 있든 상관없다. 그냥 내가 반하는 사람이라면 된다”며 “한 달이라도 설레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에 윤민수는 “형님 이상형 들으니까 내 주변 누나들 생각난다. 한 명 떠올랐다. 79년생인데 좋다”며 또 한 번의 소개팅을 예고했다.

시청자들은 “임원희, 이번엔 진짜 인연 만났으면 좋겠다”, “부토니에의 주인공이라니, 결혼 기운 받았다”, “아픔 딛고 행복하길 응원한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준호의 결혼식에서 ‘결혼의 기운’을 한껏 받은 임원희. 과연 그에게도 새로운 사랑이 찾아올까.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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