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3일 밤 10시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을 처음 방송한다. 어떤 대상에 몰입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탁재훈, 채정안, 유노윤호, 이특, 미미미누 등 5명의 MC가 함께한다. ‘미스터트롯3’ 진(眞) 김용빈과 미(美) 천록담 등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이날 유노윤호의 ‘새로운 나’를 찾기 위한 리브랜딩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그는 오타니 쇼헤이가 활용한 것으로 유명한 ‘만다라트 계획표’를 작성한다. ‘연기’ 항목에 대해 드라마 데뷔작이었던 ‘맨땅에 헤딩’을 떠올리며 “그 작품을 찍고 나서 실제로 맨땅에 헤딩을 많이 했다”고 고백한다. 이어 “치부들을 적어서 실력을 올리려고 한다”며 의지를 전한다. 최근 드라마 ‘파인-촌뜨기들’을 통해 호평받고 있는 유노윤호의 진솔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2세대 아이돌 대표 춤꾼’으로 불리는 유노윤호는 댄스조차 약점으로 꼽는다. 그는 “댄스는 트렌드가 계속 바뀌기 때문에 꾸준히 배워야 한다”며 에스파·NCT·보아의 안무를 담당한 인기 안무가 루트에게 MZ 댄스를 배우는 열정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