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5일 오후 8시 ‘질병의 법칙’을 방송한다. 고기를 마음껏 먹으면서 지방만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방송에는 고기를 좋아하지만 늘어나는 체중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져 고민인 평범한 중년 여성이 등장한다. 그는 체중 감량을 위해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식습관을 고쳐보지만 체중은 줄어들지 않고 점점 늘어난다고 고민을 토로한다. 심지어 심장 건강까지 위협을 받아 체중 감량이 시급한 상황. 심장 건강 악화로 숨이 차는 증상 때문에 운동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두 사람이 ‘질병의 법칙’을 찾는다. 이들은 삼겹살, 치킨을 마음껏 먹으면서도 각각 13kg과 25kg을 감량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날씬하고 건강할 것 같은 그들에게도 반전 과거가 숨겨져 있었다. 기름진 음식과 잦은 야식으로 80kg이 넘는 체중과 정상 범위가 70~99mg/dL인 혈당 수치가 224mg/dL까지 치솟아, 심각한 당뇨병으로 건강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는 두 사람. 힘들었던 식단 관리에서 벗어나 지금은 체중 감량과 혈관 질환 극복에 성공한 두 사람의 비결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