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31일 오후 7시 50분 ‘교환왔수다’를 방송한다. god 박준형과 크리에이터 미미미누가 대한민국 대표 대외 활동팀 보훈외교단 단원에 도전한다.

의정부 청소년 보훈외교단은 대한민국의 호국보훈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2018년에 설립된 대외 활동 단체다. 두 MC는 보훈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며 진정한 애국 청년으로 거듭난다.

69년생 박준형과 95년생 미미미누는 17세에서 24세 청년들로 이뤄진 보훈외교단에 최고령 단원으로 출사표를 던진다. 압박 면접부터 지덕체 입단 테스트까지 호락호락하지 않은 위기 상황에 마주해 고군분투한다.

두 MC에게 국가보훈부에서 주최하는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준비를 도우라는 임무가 주어진다. 국가유공자와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한 이 행사에서, 부스 기획부터 패션쇼까지 준비하며 우왕좌왕하는 두 MC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후배 단원을 위해 선배 단원들이 준비한 환영식에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 댄스 타임부터 환영회의 백미 상품을 걸고 벌이는 게임까지 두 MC의 눈물겨운 단원 신고식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