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조영수와 함께 '신곡 쟁탈전'

TV조선은 26일 밤 10시 ‘미스쓰리랑’을 방송한다. 작곡가 조영수와 함께하는 ‘신곡 쟁탈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트로트 퀸 송가인을 탄생시키고, 트로트 히어로 임영웅을 발굴한 ‘가요계 미다스의 손’ 조영수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그의 등장만으로도 톱(TOP) 7 멤버들은 “레전드 조영수 작곡가님이 나오셨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조영수 사단’의 홍진영, 양지은, SG워너비 김용준과 마이트로 한태이·쇼헤이·임채평이 출동해 TOP7과 노래 대결에 나선다.

조영수는 특히 신곡 선물을 약속해 출연진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조영수의 신곡을 차지할 단 한 명의 가수는 누가 될 것인가.

조영수는 임영웅의 ‘이젠 나만 믿어요’부터 SG워너비의 ‘라라라’까지 장르 불문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했다. 저작권 등록된 그의 곡은 무려 730개. 그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노래 중 ‘저작권료 효자곡 톱(TOP) 3’를 공개한다.

조영수의 역대급 히트곡 메들리도 펼쳐진다. 원곡 가수들과 현장 관객들의 떼창이 어우러진다. 트로트 아이돌 마이트로는 신곡 ‘사랑이 미워’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과 귀 호강을 책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