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충격 그 이상의 사건, 사고를 1인칭 시점으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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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JT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바디캠'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성재, 장동민, 송지효, 강지영, 신규진, 그리고 박동일 PD, 조치호 PD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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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캠'은 1년 483만4997건, 하루 평균 1만3246건 의 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과 다양한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경찰 및 해상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해양경찰까지, 소방관과 경찰관이 착용하는 바디캠 영상을 통해 사건, 사고 현장의 생생함과 숨 막히는 순간을 전달하고 제복 입은 영웅들의 용감한 활약상과 애환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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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바디캠'은 단순히 사건, 사고를 재구성하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안전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위급 상황에서의 적절한 대처법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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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배성재는 "처음으로 JTBC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됐다. 가장 먼저 JTBC 첫 제안이라 설??다. 도파민이 많이 나오는 프로그램인데 내게 정리를 깔끔하게 해주는 포지션을 원하더라. 안타까움도 있고 따뜻하게 풀어지는 복합적인 감정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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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법을 벗어나는 순간 그걸 막기 위한 제복 입은 영웅들이 엄청 고생하더라. 영상을 보면서 존경스럽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 앞으로도 두 손 모아 진행할 예정이다"며 "과격한 해결책도 나오기도 하는데 중간을 찾는 역할을 하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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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은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분야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져야 할 이야기인 것 같다. 이 프로그램은 무조건 해야할 것 같았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그는 "'바디캠'에 임하고 있지만 국민의 한 사람으로 나와 있다. 사건, 사고 댓글을 보면서 내가 실제로 느끼는 감정과 비슷하더라. 그런 부분을 가감 없이 내뱉으려고 한다. '과격한 해결책'이라고 할 수 있지만 오죽 답답하면 그렇게 말하겠나? 나 같은 사람이 시원하게 이야기를 해주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며 사이다 발언을 예고했다.

송지효는 "달리는 프로 외에 '예뻐, 예뻐' 하는 프로그램은 나와 성향이 안 맞았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은 과감한 부분이 있었다. '바디캠'을 함께한 스태프가 나와 해녀 프로젝트를 같이 하기도 했다. 그 인연을 계기로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강지영은 "뉴스를 보는 이상의 생생함을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JTBC에서 교양 프로그램 런칭 자체가 너무 좋았다. 내가 도움이 된다면 해보고 싶었다. TV에서만 봤던 배성재 선배와 합도 궁금해 출연하게 됐다"며 "바디캠 보급률이 높지 않다고 하더라. 이 프로그램으로 공익적인 부분이 개선되길 바란다. 그걸 JTBC가 하게 됐다"고 의미를 더했다.

신규진은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구나. 무서운 범죄를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현장의 바디캠을 통해 생생하게 느꼈다. 너무 몰입 돼 약간 다큐멘터리를 보는 기분이었다. 다양한 감정을 담았다. 프로그램계 오미자 같은 매력이 있다"고 곱씹었다.

아나운서, 배우, 개그맨 등 각 분야의 대표 스타들로 구성된 MC들에 대한 호흡도 남달랐다. 배성재는 "전문가 포지션으로 나오는 분도 있었지만 사건, 사고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고 있더라. 강지영은 JTBC 보도에서는 총책임자와도 같지 않나? 장동민은 모든 국민이 이 '바디캠'을 보며 느낄 분노를 불 뿜듯 해줘서 속이 시원했다"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박동일 PD는 "제복 근무자가 출동할 때 바디캠이라는 카메라를 부착한다. 하루에도 수만건의 사건, 사고 영상이 담겨 있다. 그런 영상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생생함과 리얼함을 전달하려고 한다. 꼭 무겁지 않게, 재미있는 감정을 함께하는 MC들이 소화해 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바디캠'은 배성재, 장동민, 송지효, 강지영, 신규진 등이 출연한다. 13일 밤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