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숙

배우 윤현숙이 성형수술을 한 이유를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예능물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배우 변정수가 절친 윤현숙, 홍석천, 동생 변정민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석천은 윤현숙에게 치아 교정을 유지하는 이유를 물었다. 윤현숙은 "내 옛날 사진을 봐라. 입이 앞으로 돌출됐고 교합이 잘 안돼서 매일 위염을 달고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치아 교정을 했는데 무리해서 빨리 하다보니 힘이 들어서 중간에 포기했다"며 "모르고 있다가 내가 편두통이 너무 심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미국에서 아는 치과의사가 '머리 아프지 않냐'고 물었는데 그때 턱관절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치료 목적으로) 양악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양악 수술을 하는 김에 쌍꺼풀도 살짝 했다. 수술 후 두통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윤현숙은 또 최근 당뇨로 목숨을 잃을 뻔했던 사연을 소개하며 "체중이 56㎏에서 38㎏까지 빠졌다. 38㎏은 내가 서 있을 수 없는 무게"라고 말했다.

결국 병원에 간 윤현숙은 당뇨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의사가 이렇게 걸어온 사람은 처음 봤다고 근육이 빠지면 심정지가 올 수도 있는 상태인데, 난 걸어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죽을 고비를 넘겨보니까 사람들이 안 좋은 음식을 안 먹고, 지금부터 관리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제발 어느 누구도 (나와 같은) 경험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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