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일 오후 7시 ‘우리동네 건강왕’을 방송한다. 가수 이용이 출연해 ‘건강 혹한기, 겨울철 대장암 정복법!’을 알아본다.
1981년 ‘국풍 81 젊은이 가요제’에서 금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잊혀진 계절’로 주요 방송국의 ‘가수왕’에 올랐다. 60대 중반의 나이에도 데뷔 때 못지않은 가창력과 에너지를 보여주며 여전히 사랑받는 국민 가수로 활동한다.
그런 이용의 곁에서 항상 매니저 역할을 해주는 건 바로 아내 이미숙이다. 그런 그가 아내에게 가장 고마운 것은 바로 건강을 챙겨주는 아내의 알뜰살뜰함이다. 장을 자극해 주는 ‘훌라후프 운동’부터, 손질이 번거로운 채소 위주 식단까지 모두 아내의 손길이 묻지 않은 비법이 없다고 한다.
아내가 이렇게 정성을 들이는 이유는 따로 있다. 한때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대장에서 8㎜ 크기의 용종이 6개나 발견되고 절제 수술을 받고 반년 만에 또다시 용종이 재발했던 것. 혈변까지 나타나며 대장암의 문턱까지 경험했다. 장 건강을 되찾은 이용의 비법은 ‘생식’이다. 자세한 생식 비법은 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