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30일 오후 7시 50분 ‘트롯돌 입덕기: 진심누나’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는 마이트로의 마지막 미션 ‘진심 패밀리 콘서트’ 공연 실황이 담긴다. 마이트로 멤버들의 가족은 물론 일본·중국 등 해외 팬까지 총 100명의 관객과 함께 무대를 선보인다.
마이트로의 신곡 ‘밤밤밤’ ‘어렵다’ 무대뿐 아니라 메인 보컬 임채평이 준비한 스페셜 공연 ‘우리 어머니 내 꿈 찾아오면’ 솔로 무대가 펼쳐진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적이 없는 세 번째 신곡인 ‘사랑이 미워’가 최초 공개된다. 한 번만 들어도 떼창이 가능한 중독성 있는 멜로디. 이영자·송은이·김숙은 물론 객석 모두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다.
조영수는 신곡 ‘사랑이 미워’의 탄생 배경에 ‘이영자의 밥심’이 있었다고 밝힌다. 앞서 이영자는 마이트로와 조영수를 응원하기 위해 손수 한우 풀 코스 파티를 선물했다. 당시 조영수는 이영자로부터 ‘노루궁뎅이버섯’을 담보로 받고, 마이트로에게 신곡을 주겠다고 약속해 웃음을 안겼다 김숙이 “이영자의 밥이 효과가 있었던 거냐”라고 묻자, 조영수는 “그렇다”고 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