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8일 오후 7시 50분 특집 다큐멘터리 ‘우리가 몰랐던, 진짜 6·25′를 방송한다. 배우 유동근이 6·25 전쟁 초기 3일 속에 숨겨진 비밀을 시청자들에게 알려준다.

‘3일의 비밀’은 북한군의 지체, 미군의 참전, 유엔의 결의 등이다. 유동근은 북한군이 한강 이북을 점령하고도 강을 넘지 않고 지체한 3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미군의 신속한 참전과 유엔의 결의 등을 생생하게 풀어낸다.

유동근은 과거에 머물지 않고 현재로 넘어온다. 북한군의 이동 경로를 따라 한강대교 북단에서 남단으로 이동한다. ‘한강 방어선 전투 전사자 명비’가 세워진 노들나루공원을 방문한 그는 북한군을 온몸으로 막아섰던 이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후세에 기억돼야 할 이름들이 외롭고 초라하게 방치되는 것은 아닌지 함께 고민하길 제안한다.

유동근은 경기 오산으로 향한다. 오산 죽미령은 미군 최초의 참전 부대인 스미스 특수임무부대가 북한군과 최초로 교전한 곳이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그날을 기념한다. 기념관에서 당시 스미스 부대원이 전사한 친구에게 보낸 시를 마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