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 출신 방송인 이대호가 어려웠던 시절을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이대호는 "2001년도에 야구 선수로 데뷔했다. 그때 처음 술을 마셨는데 2003년도까지 진짜 술을 많이 마셨다"라고 돌아봤다.
이대호는 "수술 한 뒤 다시는 야구를 못할 줄 알고 무릎에 깁스를 한 채 술을 마셨다. 진짜 그때는 주 8일 술을 마셨다. 인생에 앞이 안 보이던 시절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유민상 역시 개그맨으로서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다고 했다. 그는 "결혼, 여자 친구, 연애 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오로지 개그만을 위해 개그에 몰두했다. 내 젊음을 바쳤다"라며 열정 넘치던 시절을 떠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