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6일 밤 10시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을 방송한다. MC 붐이 득녀 소식과 함께 출산 전 역대급 텐션으로 임장을 다녀온다.

MC 붐의 경사에 출연자들이 축하를 건넨다. 붐은 “아기가 ‘응애’가 아닌 ‘읏짜’ 하며 태어났다”며 벌써부터 팔불출 면모를 보인다. ‘세모집’의 유일한 독신인 김광규는 붐에게 부러운 눈길을 보낸다. 김광규는 자녀 이름으로 ‘광순이’를 추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붐은 출산 전 긴급하게 다녀온 출장 임장에서 역대급 텐션을 선보인다. 홍진경은 “이제 아빠가 됐으니까 정신 차리고 새 삶을 살길 바란다. 방송도 더 열심히 해야 한다”며 선배로서 조언한다.

‘글로벌 랜선 임장’ 코너에서는 한·중·일 아파트를 전격 비교한다. 현지 임장 가이드도 등장해 각 나라의 아파트를 소개하며 생생한 정보를 전한다. MC들은 중국의 남다른 스케일에 깜짝 놀란다. 오상진은 “(아파트) 단지 안을 못 걸어 다니겠다”며 감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