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의 ‘힐링’ 일상이 전해졌다.
14일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에서는 "청소의 고수를 만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산에서 쓰레기를 줍는 '클린하이킹'에 나선 최강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월척을 하러 간다"라면서도, '막상 열심히 올라갔는데 쓰레기가 없으면 어떨 거 같나?'라는 질문에 "사실 좋아야 하는데 섭섭할 거 같다"라며 웃었다.
이어 백련산에 도착한 최강희는 멤버들과 함께 본격적인 클린하이킹에 나섰다. 최강희는 산행과 함께 각종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고, 위험한 비탈길에도 숨겨진 쓰레기 수집에 성공하며 '쓰레기 천재' 면모를 선보였다.
최강희는 "이제 진짜 운동 된다. 좋지 않나"라면서 "보물찾기 하는 것 같다. 너무 재미있다. 그리고 그냥, 어린아이 같아진다. 힐링이 된다. 강추"라며 뿌듯해했다.
한편 최강희는 최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배우 은퇴설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최강희는 3년 전부터 연기 활동을 멈춘 후 다양한 삶의 경험을 쌓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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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나도최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