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이장우가 비토섬에서 먹방을 선보였다.

1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비토섬에서 아침을 맞았다.

이날 이장우는 경남 사천 비토섬의 펜션에서 아침을 맞았다. 이 모습을 본 코드쿤스트는 "사천 짜장이 저기 사천인가"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어디까지 알려줘야 되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장우는 별주부전의 배경이 된 곳이라고 비토섬을 소개했다. 이장우는 10년 전 과거 촬영차 방문했다가 푹 빠진 곳이라며 "여기가 너무 좋고 아무 생각도 안 하게 만들어주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아침 산책을 즐기며 "공기의 맛이 다르다"라고 감탄했다.

이장우는 펜션 아래에 있는 횟집 사장과 인사했다. 사장은 과거 이장우의 방문을 기억하며 "살이 많이 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풍경을 보며 "다 그대로다. 나만 살쪘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장우는 바다를 보며 "먹을 게 천지다. 감성돔 한 마리 낚아야 되는데"라고 입맛을 다셔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바닷길을 달렸다. 이장우는 "요즘 뛰기 시작했다"라며 "전현무, 박나래 그들에게 사육되기도 했고 2023년 안식년이 끝나니까 조금씩 관리를 하고 있다. 기안형이 자극을 주기도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펜션으로 돌아온 이장우는 자신의 양념가방을 준비해 요리를 시작했다. 이장우는 구입해둔 전복을 꺼내 깨끗하게 씻어 식사를 준비했다. 이장우는 "가볍게 먹기 위해 전복죽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전복 내장까지 풍미를 올리기 위해 추가했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잘 해먹는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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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