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신현지

모델 신현지가 배우 송혜교와 15년이 나이 차이에도 찐친이 된 사연을 들려줬다.

신현지는 지난 28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패션쇼장에서 송혜교를 처음 만나게 된 상황을 전했다. "테이블 사이에서 워킹하는 쇼였는데 어디서 후광이 (보였다) 혼자 하얀 옷을 입는 사람이 있어 봤더니 송혜교 언니였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워킹하다 눈인사를 했는데 언니도 그걸 보고 좋아하고, 나중에 들어보니 연예인들이 콘서트할 때 나한테 지목해 (팬서비스를) 해주는 느낌이었다고 하더라. 그 후로 성격도 잘 맞아 고민상담도 하고, 언니가 생일 때마다 선물도 잘 챙겨준다"라며 명품지갑을 선물로 받은 적이 있다고 자랑했다.

또 신현지는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우연히 계속 마주치며 친해지게 된 계기도 털어놨다. "브랜드 피팅을 하러 갔을 때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고 헤어졌는데 제니한테 DM이 왔다. 제니가 저한테 언니라고 해서 아니라고 했는데 다음날 바로 디즈니랜드에 갈 정도로 친해졌다. 주변에 동갑친구가 많이 없다보니 그런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말 신기한 게 제가 파리에 있으면 제니도 콘서트 하러 오고, 계획을 안 짜도 똑같은 도시에 계속 있다"라며 남다른 인연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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