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재재가 샌프란시스코로 향한 가운데, 예고편에서 김태희가 13년만에 토크쇼 출연을 알렸다.

1일, 문명특급에서 샌프란시스코로 향한 재재가 그려졌다.

이날 디즈니 픽사스튜디오에 도착한 재재. 입구부터 픽사의 캐릭터가 도배되어 있었다.‘엘리멘탈’에 참여한 직원들을 만난 재재. 엠버 드레스를 직접 제작해 입은 재재에 깜짝 놀랐다. 재재는 “진심으로 픽사에 취업하려 나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신입이 잘 안 뽑힌단 말에 시무룩했다.

영어회하 문제에 대해 갈등을 묻자 그렇지 않단 말에 재재는 “너무 행복해보인다”며 부러움, 직원들은 “여기 지원해라”며“1년에 휴가? 4개월 일하고 2주 휴가 , 리차징 충전 데이를 준다, 근데 다들 회사에 나와 운동하고 수영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아르미안의 네 딸들’ 만화책으로 가상 캐스팅도 했다는 직원은 첫째는 한고은, 둘째는 김태희, 셋째는 이민영, 넷째는 김태리를 꼽았다. 재재는 “이 만화 알면 찰떡, 이런 순수함이 있어야 애니메이터를 하나보다”며 “나도 오타쿠였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재재는 “글로벌 진출 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예고편이 그려졌다.  tvN '하이바이, 마마!' 이후 3년 만에 첫 스릴러 작품으로 복귀하는 김태희가 출연, 토크 예능에 무려 13년만이라고 했다. 길거리 캐스팅 질문에 그는 “나갈 때마다 받아, 과장은 아니다”며 웃음, “난 밀당을 잘하는 사람”이라며 연애스토리도 밝힐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