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첫 회 시청률이 20%를 넘어섰다.
2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한 미스터트롯2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부 18.7%, 2부 20.2%를 찍었다. '미스터트롯1'(2020) 1회(12.5%) 시청률을 훌쩍 뛰어넘었으며, '미스트롯2'(28.6%) 1회(28.6%)보다는 낮다. MBN '불타는 트롯맨'과 대결에서도 승리했다. 불타는 트롯맨은 미스·미스터트롯을 만든 서혜진 PD가 TV조선 퇴사 후 선보인 오디션이다. 20일 방송한 1회는 1부 4.7%, 2부 8.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지원자 119명의 본선이 그려졌다. 대학부 최수호는 나훈아 '갈무리'로 박지현은 진성의 '못난 놈'으로 올하트를 받았다. 유소년부에는 JTBC '히든싱어7' 송가인 편 우승자 박성온이 나와 시선을 끌었다. 나훈아 '어매'를 불러 올하트를 획득했다.
현역부 경쟁도 치열했다. 데뷔 7년 차 최우진, 2년간 임영웅과 함께 산 송민준이 올하트를 안았다. 박서진은 장구를 들지 않고 나훈아의 '붉은 입술'을 열창했다. "장구의 신이 아닌 가수 박서진으로 인정 받고 싶다"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왔다. 바빠졌지만 차에 타 어딘지 모르는 곳에 내려서 기계적으로 노래했다"며 "'가수를 그만둬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지막 끈을 잡아보자'는 생각에 나왔다"고 털어놨다. 무대를 마친 뒤 눈물을 보였고, 올하트를 받았다. KBS 2TV '트롯전국체전' 우승자 진해성이 등장하며, 2회를 예고했다.
미스터트롯2는 미스트롯 시즌1·2(2019·2021), 미스터트롯 시즌1(2020)에 이어 선보이는 네 번째 오디션이다. 그 동안 송가인을 비롯해 홍자,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양지은, 홍지윤 등을 배출했다. 전 시즌 함께한 MC 김성주가 진행하고, 장윤정과 김연자, 진성, 장민호, MC 붐 등이 심사를 맡았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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