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이 자신이 god에 들어갈 수 있었던 계기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GOD 박준형과 데니안이 출연했다.
이날 데니안은 박준형의 올드카를 세차하며 대화를 나눴다. 박준형은 "누나가 영화 '비트'할 때 정우성 스타일리스트였다"라고 떠올렸다.
"그 당시 사장님이 누나 핸드폰 고리에 있는 내 사진을 보고 '혹시 가수할 생각 없냐'고 물었다. 그때는 터보를 잡을 2인조를 만들려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준형은 "god를 만들자고 했다. 그 당시 데니는 이미 다른 소속사였다"고 떠올렸고 데니안은 "그때 호영이랑 다른 소속사였다"고 말했다.
이어 박준형이 "외숙모가 그때 그래서 너와 호영이가 합류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함께 있던 데니안은 "god가 이렇게 잘 될 줄 알았냐"고 묻자 박준형은 "내가 미국에서 28세에 한국으로 모든 걸 걸고 왔다. 하지만 이렇게 크게 될 줄은 몰랐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박준형은 god 활동 때 가장 좋았던 기억으로 엄마가 자랑스러워했을 때를 꼽았다. 그는 “미국에서 god라는 그룹이 한인들에게 알려져서 사람들이 엄마한테 가서 내 얘기를 해서 엄마가 자랑스러워했을 때. 그때 너무 좋았다. 그때 정말 뿌듯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