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 자는 사이’가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베일을 벗은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잠만 자는 사이'(이하 '잠만사')는 이성에게 거침없이 직진하는 여자 출연자들의 '폭스 모먼트'로 분위기를 후끈 달구고 있다.
'잠만사'는 '식스 투 식스' 시크릿 밤 데이트를 통해 연애 세포를 낱낱이 잠금 해제하는 연애 리얼리티로 방송인 노홍철, 배우 정혜성, 가수 죠지가 MC를 맡았다.
1, 2회가 공개된 이후 '사기캐' 남자 출연자는 물론 여자 출연자들의 다양한 매력 포인트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반달눈이 매력적인 '30번' 박세령은 첫 등장부터 청순하고 단아하며, 발랄한 매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유명 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아이들도 가르친다는 박세령의 프로페셔널한 스펙도 눈길을 끌었다. 박세령은 이날 첫 커플 매칭에서 시크릿 넘버 '100번' 고형범과 밤 데이트에 나서며 감정에 솔직한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안타깝게도 고형범은 MC 노홍철과 죠지도 놀라게 만든 데이트 코스와 대화 스킬로 박세령을 여러 번 당황하게 했다. 그는 이날 데이트 30분 만에 차를 세우고 잠을 자고, 숙소에서까지 '딥 슬립'을 하는 것도 모자라 박세령이 간신히 덮은 이불까지 빼앗는 스킬을 보여준 것. 하지만 고형범은 악의가 없이 진심으로 피곤한 모습이었고 이를 눈치챈 박세령은 그를 참고 기다려줬다. 그녀는 데이트 중단권 사용이 가능한 상황에서도 그의 낮잠을 참아주고 당황스러운 감정도 최대한 절제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시크릿 넘버 '7번' 뮤지컬 배우 표바하는 솔직하고 시크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방송 이후 방송인 표인봉의 딸이며 과거 방송에 출연했던 것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표바하는 특히 고형범의 머리와 손을 지켜준 '매너손' 장면으로도 시선을 끌었다. 이어 '28번' 김한영과 첫 데이트에 나선 표바하는 안전벨트 매기부터 다음에 커피 사기 약속 등 의도하지 않았지만 설렘을 유발하는 모습으로 환호를 자아냈다.
싱가폴에서 날아온 '대한외국인' 모델 겸 배우 일레인은 입가에 '빅 스마일'을 장착한 화사한 비주얼로 남자 출연자들은 물론 여자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는 커플 매칭에는 성공했지만 룰에 의해 데이트에 나가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90번' 김도욱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늦은 밤 얼굴에 마스크팩을 한 채 남자 출연자들의 숙소를 급습하는 등 거침없으면서도 애교가 철철 넘치는 매력을 보여줬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여자 출연자들의 폭스 모먼트는 설렘을 안기는 한편, 겹치는 이성 앞에선 묘한 긴장감을 유발하는 자극제가 되고 있다.
팔방미인 출연자를 공개한 ‘잠만사’는 매주 금요일 2회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