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갈무리

김지민이 허경환의 연애 비법에 대해 ‘1급 보안을 유지한다’라고 폭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주종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경환은 김준호가 보란 듯 일부러 더 김지민과 꽁냥꽁냥대는 모습을 보이며 그를 자극했다.

서로 긴장되는 견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들은 여행 목적지는 동해바다에 도착했다.

경치 좋은 해변 포차에 자리 잡은 이들은 시원한 맥주와 회, 파전 등 푸짐한 안주와 함께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또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에게 안주를 먹여주는 등 알콩달콩대는 모습을 보이자 이상민은 허경환에게 "넌 대체 왜 여자친구를 안 만나냐. 돈도 잘 버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김지민은 "사실 경환 오빠는 티 안 나게 많이 만난다"고 폭로했다.

이상민이 "그렇냐. 경환이는 내가 보기엔 참 멀쩡하고 잘생겼는데…"라고 덧붙이자 김지민은 "나 역시 오빠는 왜 그렇게 스캔들이 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서 물어본 적이 있는데 자기는 여자친구를 집에 불러서 현관에서 휴대폰을 뺏는다고 하더라. 집에 핸드폰 반납용 바구니가 있다"라고 계속해서 폭로를 이어갔다.

이때 허경환은 "그런 소리 좀 하지 마라. 말도 안 되는 소리다"라고 발끈하더니 "너는 파전이나 먹어라"라며 다급하게 직접 찢은 파전을 김지민에게 건넸다.

그러자 김준호는 "네가 왜 파전을 먹여주냐? 그것도 네가 입을 댄 젓가락으로. 파전을 찢어주면 안 된다. 내 여자친구다. 그건 내가 할 일이다"라고 발끈했다.

이후 김준호가 음료수를 사러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허경환은 "준호 형이 질투가 많다"고 이야기했다. 김지민은 "맞다. 질투가 은근히 많은 스타일이다. 대화만 나눠도 싫어한다"라고 인정했다.

또 허경환은 계속해서 김준호를 놀리기 위해 일부러 타이밍에 맞춰 김지민에게 음식을 먹여줬고, 이를 목격한 김준호는 “야 이 XX야. 이게 뭐 하는 거냐. 장난도 기분 나쁘다”고 분노해 폭소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