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배다해가 궁궐 같은 친정집을 자랑했다.

배다해는 11일 오전 자신의 SNS 계정에 “이미 쌓인 추억도 앞으로 쌓여갈 추억도 한가득인 친정집. 이집 귀여움 담당은 권론뿐인데 개구리…. 귀..귀여워”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화이트 톤의 깔끔하고 넓은 저택이 담겨 있다. 층고 높고 우아한 다이닝룸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잔디밭 정원까지 럭셔리 끝판왕이다.

특히 배다해는 "엄마 아빠를 떠나 장원 곁에서 첫 번째 생일을 맞는구나. 38년 너로 인해 행복했던 순간들 감사하며 장원과 함께 만들어 갈 앞으로의 시간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리라. 그리고 너희들의 순종할 과정들이 참 예쁘게 그려지는구나. 엄마 아빠의 딸로 태어나줘서 고맙다. 생일 축하한다 둘째야"라고 적힌 손편지를 공개 자랑해 훈훈함을 더했다.

배다해는 추석 겸 9월 7일 생일을 맞아 남편 이장원과 함께 친정집을 찾은 걸로 보인다. 전날에는 어머니가 사위 이장원을 위해 차려준 진수성찬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연세대학교 성악과 출신인 배다해는 지난 2010년 그룹 바닐라루시로 데뷔했다.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안테나 소속인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과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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